웹젠(대표 김태영)은 10일 PC MMORPG ‘뮤 온라인’에 신규 가디언 타우로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우로스는 7번째 가디언으로 가디언 조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조합에는 기존 가디언인 레비아탄과 별도의 조합 아이템이 사용되며 조합 성공 시 일반 옵션과 정예 저항 옵션이 부여된다.
새로운 정예존도 개방한다. 지난 업데이트로 공개된 신규 사냥터 파멸의 늪에 정예존 깃발이 세워지고 특수 스킬을 사용하는 정예 몬스터가 출현해 던전 난이도가 상승한다.

정예 몬스터의 특수 스킬은 가디언이 지닌 정예 저항 옵션을 통해 상쇄할 수 있으며, 정예 몬스터 처치 시 정예존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사망시 경험치 감소율이 모든 레벨 구간에서 1%로 변경되고 경험치 복구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블러드캐슬, 악마의 광장, 환영의 사원 등 이벤트맵의 등급별 입장권이 하나로 통일된다.
'뮤 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파멸의 늪 정예존의 특별 아이템 획득률과 이벤트맵 보상이 2배 증가한다. 여기에 레전더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차원의 룰렛 이벤트, 장비에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조화의 보석 이벤트도 병행한다.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