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중 한 때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돌파했다. 1980년 지수 도입 이후 처음으로 도달한 수치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 흐름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투자 열기 속에서도 게임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이자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산업임에도, 코스피 5000 시대의 상승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한 지난해 10월27일 이후 올해 1월22일까지 약 22.5% 상승한 것과 달리, 같은 기간 주요 게임사 주가는 한 자릿수 상승에 그치거나 역성장했다.게임산업은 최신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는 분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