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국내 게임업계가 주요 흥행작과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성과에 따라 엇갈린 실적을 거뒀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업계 선두에 올랐고,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을 앞세워 실적 반등세를 이어갔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넥슨과 넷마블 등 주요 업체는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19일 기준으로 실적 공시를 마무리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을 보면, 크래프톤이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