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디아블로4', '패스 오브 엑자일2', '로스트아크' 3종의 국내 인기 핵앤슬래시 게임이 맞붙는다. 해당 게임들이 12월 중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 것. 먼저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오는 7일 오전 4시 얼리 액세스 형식으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의 정식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스팀 플랫폼 글로벌 최고 판매 게임 1위에 오르며 많은 이용자에게 관심받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재미에 액션 RPG 특유의 컨트롤 재미가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전작에서는 마우스로 캐릭터를 이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