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업체들이 신작 흥행과 해외 매출 확대로 외형을 키우는 동시에, 내부 조직개편과 운영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을 시도한 흐름이 2025년 실적에서 두드러졌다. 매출은 대형업체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졌고, 영업이익은 비용 집행과 회계 반영 시점에 따라 명암이 갈리는 모습이다.매출 규모만 놓고 보면 넥슨·크래프톤·넷마블의 '3강' 구도는 그대로였다. 넥슨은 2025년 매출 4조5072억 원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3조 원 벽을 넘었고, 넷마블은 분기 단위 신작 투입과 운영 효율화가 맞물리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뚜렷하게 만들었다.◆ 넥슨 2년 연속 매출 4조 원,'아크 레이더스' 론칭 효과는 일부만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