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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빌리 월드 출전 '트릭컬: 리바이브', 중국 팬들과 "뜨거운 아이 컨택트"

김형근 기자

2025-07-12 21:29

거대 캐릭터의 혀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트릭컬: 리바이브' 전시 부스.
거대 캐릭터의 혀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트릭컬: 리바이브' 전시 부스.
글로벌 출시를 앞둔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가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출전, 중국 팬들의 눈길을 제대로 끌었다.

에피드게임즈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작은 크기의 코미 캐릭터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작은 크기의 코미 캐릭터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빌리빌리 월드 출전 '트릭컬: 리바이브', 중국 팬들과 "뜨거운 아이 컨택트"


시연 버전을 직접 플레이 해보는 관람객들.
시연 버전을 직접 플레이 해보는 관람객들.

행사장 2관에 마련된 에피드게임즈의 부스에는 등장 캐릭터 코미의 거대한 모습이 설치돼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이 거대 코미는 게임 속 행동인 혀 날름거리기를 재현하기 위해 혀에 모터를 달아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았으며, 부스 대기열에도 작은 크기의 코미가 설치돼 캐릭터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전시 부스는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트릭컬' 특유의 색감과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잘 살려 인테리어가 꾸며졌다. 코미의 모습에 이끌려 '트릭컬'의 전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현장에 마련된 시연대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거나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을 받기 위해 긴 대기열을 만들었다.

선물을 받기 위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선물을 받기 위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는 화면.
게임의 특징을 소개하는 화면.
게임의 특징 요소들을 활용한 리듬 게임을 직접 즐겨보는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
게임의 특징 요소들을 활용한 리듬 게임을 직접 즐겨보는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

오후에는 코미 분장을 한 홍보 모델들이 다수 부스에 위치해 관람객들과 사진을 찍었으며, 부스를 떠나면서도 행진을 선보여 주변에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었다. 에피드게임즈 한정현 대표도 부스에 설치된 이벤트 게임을 즐기고 팬들의 사진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빌리빌리와 글로벌 퍼블리싱을 체결한 '트릭컬'은 최근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중국 역시 서비스를 위한 판호가 아직임에도 사전예약 첫날 빌리빌리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급부상 중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에피드게임즈의 관계자는 "아직 현지 서비스가 진행되지 않는 만큼 최대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임팩트를 주는 전략을 택했다"며 "다행히 관람객 분들도 좋아해주시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보여주신 만큼 서비스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만족을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관람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코미 분장 모델들.
관람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코미 분장 모델들.
행진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은 코미 분장 모델들.
행진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은 코미 분장 모델들.

상하이(중국)=김형근 기자(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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