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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 '콜 오브 듀티' 핵심 개발자 영입…신작 FPS 개발 착수

이학범 기자

2024-02-29 15:19

스튜디오 불렛팜 이미지(제공=넷이즈게임즈).
스튜디오 불렛팜 이미지(제공=넷이즈게임즈).
넷이즈게임즈는 지난 28일 신규 스튜디오 불렛팜을 설립하고, 트레이아크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을 이끈 데이비드 본더하르를 대표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스튜디오 불렛팜의 본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하며, 원격 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데이비드 본더하르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 등 8개 게임의 개발을 지휘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트레이아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데이비드 본더하르는 불렛팜에서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세계관과 협동 플레이가 중심인 신작 FPS 게임 개발에 착수한다.

불렛팜에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개발 과정에서 데이비드 본더하르와 합을 맞춘 베테랑 게임 디자이너 크리스 코웰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다. 넷이즈게임즈는 불렛팜에서 새로운 직군 채용을 열어두고, 전 세계 최고 인재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 설명했다.

불렛팜 데이비드 본더하르 대표는 "신생 스튜디오가 완전히 새롭고 색다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며, "스튜디오의 시작은 이전의 게임 개발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더 풍부한 액션과 직관적인 스토리텔링, 속도감 있는 개발, 다양한 캐릭터 등 숙원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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