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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펑크2' 얼리 액세스 돌입

이원희 기자

2024-04-16 16:43

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펑크2' 얼리 액세스 돌입
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세계가 멸망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2'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Digital Deluxe edition)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샌드박스 모드 일부에 접속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2'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사전 구매자들은 4월16일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Utopia Builder Preview)'로 명명된 게임의 샌드박스 모드 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2' 유토피아 빌더 프리뷰는 오는 7월25일, 출시될 정식 버전의 약 40% 정도 분량을 사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추가된 사회적 파벌, 방대한 지도에 전개될 신규 식민지, 한 차원 향상된 탐험 모드, 그리고 강력하게 조성된 내러티브 캠페인 모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내용들을 담아냈다.

7월25일, 전 세계 출시가 확정된 '프로스트펑크2'는 도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히트작 '프로스트펑크'의 공식 후속작이다. 대폭설로 인류가 생존을 위해 사투를 펼친 전편에서 30년이 지나면서 심연을 더욱 깊이 파고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전략적인 플레이 방식과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내러티브 요소가 확장됐다.

11비트 스튜디오, '프로스트펑크2' 얼리 액세스 돌입
게임의 주요 배경은 눈보라로 세계가 멸망한 전작에서 30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탄에서는 석유 자원 시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발전기가 돌아가고, 생명력이 불어넣어진 따스함이 도시를 감싸게 되면서 인류는 성장하고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처럼 새로운 세계관에서 이용자는 대도시를 감독하고, 사회의 필요와 요구를 신중하게 살피는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끊임없이 확장되는 도시 내에서 이용자는 완고한 현실과 복잡한 사회적 딜레마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는 새로운 암초와 맞닥뜨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의 모든 측면이 한 단계 확장을 통해 도시와 주민들의 불확실한 미래가 점쳐지면서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는 세계관 또한 새롭게 부상하게 된다.

한편, 11비트 스튜디오는 '프로스트펑크2' 공동 디렉터들이 게임을 직접 소개하는 개발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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