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오버로드'는 세계관 속 온라인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주인공인 '모몬가'가 이세계로 전이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이 담겨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는 컬래버를 통해 '오버로드'의 주요 등장인물인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총 3종이 레전드 등급 영웅으로 출시되며, 컬라보 펫 '햄스케'가 함께 추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컬래버 영웅 '알베도'와 '샤르티아'를 획득할 수 있는 '오버로드' 챌린저 패스가 내년 1월1일까지 열린다. 또한 컬래버 기간 동안 출석만 해도 '아인즈', '알베도', '샤르티아',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1장, '오버로드' 영웅 선택권 1장 등이 보상으로 지급되는 '오버로드' 스페셜 출석부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리 에스티제 왕국 앞 평원을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 던전 '오버로드' 컬래버 이벤트도 출시됐다. 주홍물방울 집단의 리더인 '아주스 아인드라'가 보스로 등장하며, 던전 클리어 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오버로드' 영웅 소환권, 컬래버 펫 '햄스케', '샤르티아'의 코스튬 '선혈의 발키리' 등을 교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