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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드루이드' 7월3일 출시

서삼광 기자

2025-07-01 15:17

(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7일 '디아블로 이모탈'에 신규 직업 '드루이드'를 오는 7월3일(한국 시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루이드'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9번째 플레이 가능한 직업으로 추가 비용 없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원초적인 에너지를 집중하여 야수로 변신하고, 자연의 분노를 끌어내어 다재다능한 혼합형 전투로 적들을 압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드루이드는 다른 지역의 드루이드보다 문명과 더욱 동떨어진 이들은 훨씬 더 원시적인 존재가 되었으며, 전투에서도 속도를 핵심으로 삼아 움직인다. 특히 여러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한 드루이드 가운데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지면을 짓밟는 수사슴, 무자비한 큰 까마귀 떼 등 강력한 동물 형상으로 변신해 적들을 맹렬하게 쓸어버릴 수 있으며, 참나무 현자나 충직한 늑대 등을 소환하는 능력도 갖췄다.

또한, 가시투성이 거석이 지면에서 솟아올라 파괴적인 광역 피해를 주는 쇄도하는 암석을 비롯해 다양한 화염 및 대지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원초적인 힘 자원은 순수한 힘을 집중해 변신하고 대지를 조각내는 마무리 일격을 날릴 때 유용하다.
3년차 이야기도 계속된다. 광기의 시대의 스토리라인이 점차 무르익는 가운데, 드루이드가 합류하는 무대가 될 새롭고 광활한 지역이자 혼란 가득한 샤르발 황야로 진출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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