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30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021년 6월29일 출시된 '오딘'은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 '발할라 만찬'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반등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전',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가 핵심 콘텐츠로 추가됐다. 이중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유입이 집중되는 레전더리 서버 활성화가 반등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