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Trip-Trap-Train'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는 이용자와 캐릭터 '이치카'가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회 티파티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유물을 구출하기 위해 게헨나 학원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열차에서 우연히 현상수배범 '카스미'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소동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토리와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포인트, 열차 티켓, 서류 가방 등 이벤트 재화가 제공되며, 정의실현부, 온천개발부, 선도부, 티파티 소속 학생들을 부대에 편성하면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벤트 포인트는 이벤트 상점에서 크레딧으로, 이벤트 재화는 최상급 전술 교육 BD(게헨나), 최상급 기술 노트(게헨나), 이치카의 상호 작용 가구 대운동회 심판석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진동 타입 스트라이커 '이치카'와 '카스미'도 추가됐다. '이치카'는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정의실현부 소속으로, EX 스킬 사용 시 부채꼴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미'는 게헨나 학원의 온천개발부 소속으로, 원형 범위 내 적의 방어력을 25초간 감소시키고 공격력에 비례한 피해를 가하는 EX 스킬: 자이언트 힐 크러시를 구사한다.

이외에도 캐릭터 '아코'와 '이오리' 모집의 복각이 진행되며, 다양한 과제를 완료하면 청휘석 등 각종 재화가 제공되는 가이드 미션 주 3일 노동 환경 확보 미션도 상설화됐다. 또한 던전 콘텐츠 특별의뢰의 신규 난도 M이 추가되고, 캐릭터와 교류 가능한 콘텐츠 스케쥴의 신규 지역 산해경 중앙특구가 업데이트 됐다.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