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개발비용 투입에 따른 세전손실 우려가 있었지만 3분기 흑자 전환을 통해 이에 대한 리스크를 상당 부분 줄였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삼국블레이드 키우기’ 출시로 새로운 매출원이 추가됐다"라고 밝혔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삼국블레이드 키우기'는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표작 '삼국블레이드'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첫 번째 도전"라며 "하이브IM의 퍼블리싱 역량을 더해 신작의 매력을 이용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현재 중세 판타지풍 던전 탐험 게임 '던전스토커즈'를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다중접속 생존 익스트랙션 어드벤처'를 목표로 이용자가 파티를 꾸려 다른 경쟁자들과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던전의 보물들을 찾아 귀환하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