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게제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공개 1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컴프야' 통합 브랜딩의 일환으로 캠페인 영상이 시작된 이래 최단 기록이다. 해당 영상에는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홈런, 우승, 은퇴 등 야구 팬들에게 의미있는 순간들과 함께 올해 KBO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컴투스는 "뜨거운 호응의 배경에는 매년 야구팬들에게 전해온 ‘진심’에 있다"며,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야구, 좋아하세요?' 등 해마다 야구의 매력을 알리는 개막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즌 기대감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지난해 팬캠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으로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광고대상'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개막과 함께 컴투스의 야구 게임들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막일인 22일부터 구글 및 애플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분야에서 '컴프야2025'와 '컴프야V25'가 야구 게임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컴프야V25'의 경우 22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톱10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