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컬래버레이션 음원인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약 1883만 원으로, 사회복지기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격투가X질풍가도'는 2019년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시에 맞춰 발표된 컬래버 음원이다. 펄어비스는 '질풍가도' 컬래버 음원을 듣고 즐겨준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2020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외 2개소, 2021년 및 2022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2024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음악을 듣기 어려운 아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