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K모바일 리본'은 반복적인 사냥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 접속을 종료한 후에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성장하는 ‘오프라인 성장’ 기능과, 1인 전용 던전을 통한 안정적인 아이템 수급으로, 시간 제약이 있는 이용자도 꾸준히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 리본'의 정식 출시에 앞서 총 4개의 인터서버 그룹과 12개의 서버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중 엠틀란트와 하이데 서버는 'DK모바일 리본'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가 소속된 서버로, 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는 해당 서버를 선택하면 된다.
게임 출시 전이라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PC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할 수있으며, 출시후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트런스 김영웅 실장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작의 불편 요소를 개선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안정화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