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부터 적용되는 액트4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맵 '코로드'가 추가되며, 새로운 스킨 시리즈와 배틀패스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드의 핵심은 다층 구조다. 공격팀의 과도한 스킬 압박을 억제하고 수비팀의 전략적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설계됐다. 발로란트 리드 맵 기획자인 조이 시마스(Joey Simas)는 "다층 구조를 통해 발로란트의 스킬 압박을 일부분 덜어주고 신중한 계획과 전략에 보상을 주어 모든 선택이 더 중요해지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맵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코로드는 출시 직후 경쟁전에 적용되지만 최초 2주간은 패배 시 평소 절반의 등급 포인트(RR)만 잃는다. 승리 시에는 기존과 동일한 등급 포인트를 얻는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코로드 전용 대기열이 신속 플레이에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이 신규 맵을 보다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신규 배틀패스는 ACT4 업데이트 이후 오는 26일부터 적용된다. '아틀라스 // CMD 클래식'과 '퍼치 팬텀', '우주 관통자 셰리프' 등 무기 스킨들을 비롯해 '분재 총기 장식'과 '명중이닭 스프레이', '5주년: 충격 카드'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깜짝 차원문 플레이 스프레이' 등이 포함됐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