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건물 전경(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이하 게임위)는 지난 6월 27일 센텀지구 1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 등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위는 매년 부산혈액원과의 협력을 통해 분기별 정기 단체헌혈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헌혈 문화 정착 및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단체 헌혈은 게임위가 주관하고 센텀지구 16개 유관기관(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자미디어재단,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KOICA 부산사무소,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직원이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서태건 위원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잇는 희망이다"라며 "앞으로도 단체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게임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