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9일 국어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국내·외 게임산업 동향뿐만 아니라 게임과 관련된 여러 직업,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를 함께 배워보고, 실제로 등급분류 위원이 되어 게임물의 등급을 직접 심의하는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든 내용은 게임위에서 양성한 게임물 전문지도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주옥 국어청 관장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관심 분야를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을 통해 게임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확장된 시야로 다양한 진로를 모색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체험교육 '게임의 눈이 되다!'는 국어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