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는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 황성기 의장, 나현수 사무국장, 율촌 황정훈 게임팀 공동팀장(변호사), 최승우 게임팀 공동팀장(수석전문위원), 이용민 변호사, 이한결 변호사가 참석하여, 변화한 게임 환경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관련 게임 이용자의 요구 충족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상의 규제 준수를 통해 건강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황성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로 구성된 GSOK 회원사뿐 아니라, 율촌의 다양한 고객사들도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법령 준수를 통한 이용자 권익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규제를 통해 건강한 게임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율촌 황정훈 게임팀 공동팀장은 "이번 협약으로 게임산업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외 게임사에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