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타이틀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이용자들의 감성을 반영해 '아레스 : 선택받은 자(阿瑞斯 : 命運的選擇者)'로 확정됐다. 티징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2분30초 분량의 세계관 영상은 미래향 MMORPG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한편, 지난 2023년 국내에 출시된 '아레스'는 세컨드다이브(대표 반승철)가 개발한 액션 MMORPG다.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세계관을 담았다. 콘솔 게임을 연상케 하는 액션 연출과 다양한 슈트 조합이 가능한 전투 시스템으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달성한 바 있다.
컴투스홀딩스와 세컨드다이브는 대만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춘 콘텐츠 리빌딩 등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또한, '아레스'만의 액션성에 빠른 성장 체감과 다양한 PvP, PvE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대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