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에이지 김민규 게임사업 실장은 11월 19일 '김실장 핫라인'을 통해 인터 서버 콘텐츠 중심의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다. 서버 통합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서버 간 경쟁 및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콘텐츠는 충분한 교류와 서사가 쌓일 수 있도록 '시즌제'로 운영되며, 보다 광활한 심리스 월드 안에서 더욱 강력한 마물 및 보스와 전투하며 최상위 수준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적대와 동맹의 자율성을 강조해 뜻이 맞는 타 서버 클랜과 연합하거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서버를 초월한 다채로운 외교와 커뮤니티 플레이가 강화될 예정이다.
인터 서버 콘텐츠 도입과 동시에 서버 통합 작업도 진행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버 이전 지원도 내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월26일에는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신규 서버 '라그나르3'을 출시,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환경 안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