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7번째를 맞는 '컴업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다. 매년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스타트업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레코드 더 퓨처(Recode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도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대·중견기업이 참여해 시장 트렌드와 혁신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NHN클라우드는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먼저 스타트업 전용 NHN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해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는 협업툴 '두레이(Dooray!)'의 1년 무상 이용 혜택을 제공해 효율적인 팀워크와 프로젝트 운영을 돕는다.
또한 NHN클라우드의 통합 메시지 플랫폼인 '노티피케이션(Notification)' 10만 크레딧을 함께 지원해, 고객 알림·인증·마케팅 메시지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비용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는 인프라·협업·고객관리까지 스타트업이 사업 초기에 필요로 하는 필수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운영 효율성과 비즈니스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