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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5대 스튜디오 앞세워 새해 시동

김형근 기자

2026-01-12 18:39

(제공=위메이드맥스).
(제공=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맥스가 2026년을 '글로벌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개발 주도형 5대 핵심 스튜디오 체제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매드엔진,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넥스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라이트컨 등 산하 5대 스튜디오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장르와 플랫폼, 지역별로 분산된 개발 구조를 확립하고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핵심 자회사인 매드엔진은 2026년을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글로벌 개발사로 전환하는 기점으로 삼는다. '나이트 크로우'의 중국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하반기에는 차기작 '나이트 크로우 2(가칭)'를 통해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한다. 또한 홍보 영상의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한 PC·콘솔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의 2027년 출시를 위해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서브컬처 신작 'MO TF'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2027년 출시 예정작'프로젝트 탈'(제공=위메이드맥스).
2027년 출시 예정작'프로젝트 탈'(제공=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커넥트와 위메이드넥스트는 각각 서브컬처 퍼블리싱과 IP 진화에 집중한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로스트 소드'의 성과를 잇는 전략 신작 '노아(NOAH)'를 필두로 서브컬처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IP 홀더들과의 협업 범위를 넓힌다. 위메이드넥스트는 '미르' IP의 단순 확장을 넘어선 '진보'를 목표로, 기존의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게임 구조와 콘텐츠 설계에서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형 IP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시장과 캐주얼 장르에서의 도전도 이어진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스팀 기반의 글로벌 인디 시장을 겨냥해 좀비 익스트랙션 슈터 '미드나잇 워커스'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마케팅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할 계획이다. 라이트컨은 '윈드러너' IP 기반 신작과 로그라이크 게임을 통해 캐주얼 시장의 효율적인 공략을 지속하며 빠른 시장 검증과 개선 구조를 정착시켜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미드나잇 워커스'(제공=원웨이티켓스튜디오).
2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미드나잇 워커스'(제공=원웨이티켓스튜디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행보도 구체화된다. 위메이드맥스는 단순한 타이틀 수출을 넘어 해외 개발사 및 IP 홀더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동 개발과 지분 투자,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다각화된 협업 모델을 통해 각 권역별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노하우를 흡수함으로써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일본, 중국,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는 현지 파트너와의 밀착 협업을 통해 콘텐츠 현지화와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는 2026년을 '생존을 위한 변화가 절실한 해'로 규정하고, "글로벌과 장르, 플랫폼으로 분산된 성장 구조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스튜디오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라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글로벌 확장과 IP 고도화에 전념하기로 했다(제공=위메이드맥스).
글로벌 확장과 IP 고도화에 전념하기로 했다(제공=위메이드맥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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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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