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6일 앞으로 1년간 총 1500억 원 규모의 코웨이 주식을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의 핵심은 지배력 강화와 수익성 제고다. 넷마블은 지난 3년간 코웨이를 통해 1098억 원의 배당금과 3000억 원 규모의 지분법 이익을 거둔 바 있다. 지분율이 높아질수록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어나고, 직접적인 현금 유입인 배당 수익도 함께 커지는 구조다.
넷마블 측은 이번 투자가 게임 본업과는 무관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보유하고 있던 투자 자산을 현금화해 확보한 재원 일부를 활용하는 만큼, 게임사업 운영이나 신작 개발에 투입될 자금에는 영향이 없다는 설명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