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메이트는 게임덕, 모꼬지게임스튜디오 등에서 모바일 게임 기획 및 개발을 총괄한 김윤수 대표가 올해 1월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 '냥스파'를 서비스 중이다.
넵튠은 캐주얼 모바일 게임 라인업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4년부터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고양이 스낵바' 개발사 트리플라와 '무한의 계단' 개발사 엔플라이스튜디오 등 게임 개발 스튜디오 8개를 산하에 두고 있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좀비메이트의 게임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글로벌 지역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애드테크 사업 성과에 더해, 잠재적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