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파이드픽셀즈(대표 송영진)와 공동 서비스 중인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에 가을 맞이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픽업 캐릭터 3종, 추가 스테이지 720개, 핼러윈 코스튬 3종, 통합 월드 챌린지 등이 추가됐다. 먼저 신규 캐릭터 '이반'은 어둠 속성의 근거리 딜러로, 체력을 희생해 공격력을 얻는 효과를 비롯해 스킬 쿨타임 감소,피해 무효화 스킬 등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흑기사 레온'과 '크리스티나'도 출시됐으며, '이반'의 해골 악마 코스튬인 크림슨 나이트, '미코코로'의 호박 마녀 코스튬인 할로윈 위치, '크리스티나의 뱀파이어 코스튬인 다크 프린세스 등 핼러윈 특별 의상 3종도 업데이트됐다.

총 720개의 추가 스테이지와 함께 통합된 서버에서 진행되는 월드 챌린지를 열린다. 챌린지 참가를 위해서는 듀얼 캐릭터 배치 덱 구성이 필요하며,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판 펫과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랑사가 키우기'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가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로윈~ 렛츠 드림 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준' 코스튬과 스토리 던전이 추가되고, 이벤트 챌린지가 진행된다.

'그랑사가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