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의 신작 MMORPG '메틴: 파멸의 서곡'을 모비 또는 모비 페이스북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스크린샷을 찍어 모비 페이스북의 댓글로 등록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단, 모비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을 반드시 써두어야만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어플리케이션 '모비'는 지난해 대규모 2.0 업데이트를 통해, 차세대 앱 테크 플랫폼을 탑재해 게임 사용자를 비롯해 코인 재테크와 앱 테크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모비코인 포인트(MCP)'는 지금까지의 소모성 포인트와는 달리, 적립해두고 '모비코인(MobiCoin)'으로 교환해 더 큰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모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종에 달하는 신작 게임의 사전예약과 5000종의 게임 쿠폰을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회원은 350만 명에 이른다.
이미 게이머들 사이에서 '모비'는 사전예약과 게임 쿠폰의 대명사처럼 인식돼 왔다. 최근 '모비코인'의 등장으로 기존보다 더 다양한 대중들에게 신작 게임을 어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