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한 신작 수집형 전략 RPG로, PC,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됐다. PC 및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된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이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엑스칼리버를 뽑아 올린 '아서'가 돼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멀린', '모르간' 등 개성 넘치는 능력과 스킬을 보유한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고유의 서사가 담긴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제공된다. 향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클랜원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추가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에 최초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라이즈업 소환서 10장과 행동력 50개, 1만 골드를 증정한다.

첫 픽업 전설 영웅 중 하나인 '기네비어'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모은 특별 재화를 활용해 전설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한 횟수에 따라 특별 보상을 지급하는 '‘몬스터 헌터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