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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의 열기 느껴진 겨울 축제 '2024 로아온 윈터'

김형근 기자

2024-12-14 14:54

'2024 로아온 윈터'가 300명의 팬들과 함께 막을 올렸다.
'2024 로아온 윈터'가 300명의 팬들과 함께 막을 올렸다.
'로스트아크 온라인'의 팬들을 위한 겨울 축제가 개막을 알린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 대한 반가운 소식들이 이용자들을 찾아왔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르웨스트에서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의 개막에 앞서 3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개할 로드맵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구부터 팬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입구부터 팬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행사장 앞에 '로스트아크'의 일러스트와 설정 자료가 전시됐다.
행사장 앞에 '로스트아크'의 일러스트와 설정 자료가 전시됐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로스트아크' 주요 캐릭터들이 팬들을 환영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로스트아크' 주요 캐릭터들이 팬들을 환영했다.

행사장인 코엑스 르웨스트에는 이른 시간부터 팬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의 열기에 동참했으며 입구부터 마련된 게임 관련 자료들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주최측이 마련한 식사를 즐긴 뒤 '전시 공간', '미니게임존', 'DIY 굿즈존'으로 구성된 현장 이벤트에 동참했다.

이 중 땅 위에 모습을 드러낸 모코코를 뽑는 '모코코 뽑기게임'과 자신만의 굿즈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DIY 굿즈존'에 특히 많은 관심이 몰렸다.

거대 모코코 인형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거대 모코코 인형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많은 인기를 누렸던 '모코코 뽑기게임'.
많은 인기를 누렸던 '모코코 뽑기게임'.
땅에서 고개를 내민 모코코들이 인상적이었다.
땅에서 고개를 내민 모코코들이 인상적이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시작될 로드맵 발표 순서에서는 2025년의 '로스트아크'가 어떤 방향으로의 발전을 꾀할지 소개된다. 로드맵 발표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행사장을 찾은 팬들은 참여 프로그램을 즐기며 로드맵 발표에서 어떠한 즐거움이 공개될지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2024 로아온 윈터'와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은 한 해 동안 많은 애정을 보여준 '로스트아크' 팬들을 위해 스마일게이트가 마련한 축제로, 3일에 걸쳐 23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DIY 굿즈존'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DIY 굿즈존'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자신의 개성을 굿즈를 통해 마음껏 뽐냈다.
자신의 개성을 굿즈를 통해 마음껏 뽐냈다.
팬들의 작품들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팬들의 작품들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팬들이 제작한 이모티콘에서도 개성이 느껴졌다.
팬들이 제작한 이모티콘에서도 개성이 느껴졌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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