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는 최근 마블게임즈와 함께 선보이는 '마블 라이벌즈'의 시즌1 '영원한 밤의 강림'의 정보를 공개했다.
이 중 ‘인비저블 우먼’은 스트래티지스트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미스타 판타스틱’과 '휴먼 토치'는 듀얼리스트로, ‘씽’은 뱅가드로 게임 내에서 활약하게 된다.
'판타스틱 포' 캐릭터와 함께 신규 맵도 시즌1을 통해 선보여지는데 전반기에 '생텀'과 '중앙구역'이, 후반기에는 '센트럴 파크'가 각각 추가된다. 이 곳들은 게임에서 일어나는 사건인 ‘타임 스트림 카오스’로 초자연적 재앙에 처한 뉴욕시와 이에 맞서는 마블 히어로들의 배경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둠스 매치’라는 신규 게임 모드도 오픈된다. '둠스 매치'는 8~12명의 플레이어가 여러 클랜으로 나뉘어 한 맵에서 대결을 펼치고, 각기 다른 클랜에 소속된 플레이어가 적을 처치해 점수를 쌓고 최종 순위 상위 50%가 승리를 쟁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즌0 동안 접수된 전 세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밸런스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와 '베놈' 같은 기동형 뱅가드는 더욱 강력한 돌격과 든든한 보호 능력을 갖게되며, '울버린'과 '스톰'도 다른 듀얼리스트에 못지 않은 상향 패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축하하며 한정 갤러리, 코스튬, 스프레이, 스타 코인, 칭호 등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미드나잇 스페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즌0보다 2배 이상 큰 혜택이 주어지는 새로운 배틀패스가 선보여진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