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 디센던트'는 시즌2 메인 스토리의 후속 이야기인 철의 심장을 파괴한 이후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벌거스 군단장 '카렐'의 비밀병기가 드러나며,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 봉인돼 있던 초창기 계승자(캐릭터) '세레나'와 함께 대항하는 계승자들의 이야기와 시네마틱 연출이 제공된다.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도 공개됐다.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는 필드로 파괴된 경계, 격리된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됐다. 폭풍의 강도에 따라 일반과 고위험 두 가지 난이도가 제공되며, 보스급 몬스터인 '불멸의 망각자' 등이 등장한다. 새로운 심층부 요격전 거신 '토르멘터' 도 출시됐다. '토르멘터'는 전기 속성 공격을 구사하며, 보이드 역류 모드 진입시 맵을 따라 이동하는 썬더스톰을 생성한다.
이 밖에도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케 조율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보이드 너머'의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해당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정신력 회복,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르케 조율 시스템의 경험치는 시그마 섹터, 보이드 베슬(어려움), 보이드 침식 정화, 400% 침투 작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 디센던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