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한국 시간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개최됐던 WWE 스맥다운에서 링 바닥(캔버스)에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영문 로고가 그려진 채로 방송이 진행됐다.
WWE는 그동안 동일한 색상의 캔버스를 사용하고 광고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방송 송출 체계 개편과 함께 방송 브랜드 마다 각자 특징의 컬러를 캔버스에 넣고 스폰서의 광고 역시 그려넣고 있다.
이러한 영상을 본 게임 팬들 역시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 중 레딧에서는 "'카잔'이 스맥다운에서 링 스폰서였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방송 캡처 장면이 등록됐으며, 여기에 "멋지다"라는 반응도 다수 달리기도 했다.
한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팀에서 글로벌 판매 26위, 국내 판매 12위를 기록 중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