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오는 9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를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XG 2025'는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이 주관하는 복합 문화축제로, '게임, 문화로 즐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3년부터 게임의 문화예술적 확장성을 종합하는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무대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 참여형 프로그램 '더 플레이(THE PLAY)', 전시형 프로그램 '더 아트(THE ART)', 'GXG' 컬래버레이션 '더 페스타(THE FESTA)'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돼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과 문화가 입체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2nd GXG SOUND TRACK'은 올해 6월 중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해당 대회에 대한 일정은 5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GXG 2025'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