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츠 로얄'은 1인 혹은 4인 스쿼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른 모드보다 좁은 맵에서 빠르게 진행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무작위로 부여된 동일한 메달 또는 무기가 주어지고, 모두가 공평한 환경에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해 폭풍 원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으면 승리하게 된다.
업데이트 주기도 촘촘하다. 약 한 달간 운영되는 기간 동안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1주 차에는 희귀 황금 라마와 로켓 램과 같은 인기 무기의 신화 무기를 '블리츠 로얄'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4일(미국 시간) 시작될 2주 차에는 맵에 네 국가의 탑이 나타나고, 시작 아이템으로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벤딩 스크롤이 지급된다.

플레이 보상은 '블리츠 기사 의상', '블리츠 우산 글라이더'로 결정됐다. '포트나이트' 계정 레벨을 10까지 올리거나, 20번의 서로 다른 '블리츠 로얄' 매치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면 블리츠 기사 의상을 받을 수 있다. '블리츠 우산 글라이더'는 빅토리 로얄을 세 번 달성한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명예 보상이다.
이와 함께 '포트나이트' 세계를 처음 방문한 이용자를 위한 연습 공간이 마련됐다. 팀 럼블을 대체하는 훈련장은 같은 장소에서 무제한으로 부활할 수 있으며, 전투 중에 건설이 제한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