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과 20일 각각 공개된 '데커드 롬벨(이하 데커드)', '라이뉴 봄바스(이하 라이뉴)' 캐릭터 2종의 영상을 통해 각 영웅들의 매력과 특성이 소개됐다. 특히 종족, 외형, 전투 방식 등 캐릭터의 개성뿐만 아니라, 유저 취향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 등으로 '더 스타라이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층적인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예고했다.
'라이뉴'는 데커드의 반대 진영에 속한 다크엘프 전사로, 과거의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적진에 뛰어든 캐릭터다. 날렵한 체형과 민첩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궁수 클래스에서는 마법 화살을 활용한 연사 공격과 저격 스킬을 활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며, 창병 클래스에서는 긴 창을 활용해 중장거리에서 적의 접근을 저지하거나 후방의 도주 적을 추격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 2종을 시작으로, 서로 다른 차원에서 온 영웅들의 모습을 추가로 공개하며 주요 캐릭터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3분기 중 PC 및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