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겨룬 끝에 '스콜스'와 '찌숭'이 지역컵 본선 진출권을 쟁취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3년 연속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에서 팀 코리아로 뭉쳤던 두 선수가 한국을 대표해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 도전한다.
4일 진행된 패자조 결승에서는 신예들을 꺾고 올라온 베테랑 '찌숭'이 '지돌'을 꺾고 지난 2023년 이후 다시 한 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미주 지역에서도 3일과 4일 오전 5시(한국 시각)에 예선 승자조 경기가 진행됐다. '빅V(BIGV)'를 비롯한 4명의 선수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승자조 경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선수들은 오는 10일 오전 5시 패자조 경기를 통해 남은 네 장의 아메리카컵 진출권을 놓고 재도전한다.
'SWC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