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한국 기업으로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게임 개발로 한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가 사랑할 수 있는 IP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게임스컴'은 B2C 및 B2B 부스 규모를 확대하고, 게임 컨셉트를 더욱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특히 이번 '갓 세이브 버밍엄' 시연 버전은 그동안 글로벌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선한 결과물이다.

그는 이어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그런 프랜차이즈를 갖는 스튜디오가 되고 싶어 한다"며 "저희도 첫 걸음이지만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갓 세이브 버밍엄'의 한국 시장 대응에 대해서는 "한국 시장만을 특화해서 만든 게임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한국에서 서비스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이용자들의 기호를 고려한 커뮤니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대표는 "이번 서비스가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이 사랑받을 수 있는 IP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게임스컴2025' 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정리=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