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가 PC MMORPG '아스텔리아'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아스텔리아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스텔리아M'은 원작 이전 시대를 무대로 한 프리퀄 게임이다. 앞으로 진행될 장기 업데이트를 통해 PC '아스텔리아'의 서막 직전까지 이어지는 세계관을 보일 예정이며,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게임 구성을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는 나이트, 어쌔신, 아처, 스칼라, 메이지 총 5종의 직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풍부한 성장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 육성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펫 개념의 60여 종의 '아스텔'과 화려한 비주얼을 통해 전략적 전투의 몰입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 동시 출시를 통해 서버와 국가 간 경계를 뛰어넘는 압도적 규모의 월드 던전과 대규모 PVP를 즉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후로도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MMORPG 본연의 대규모 전투와 협동의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스텔리아M'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PC 버전은 스토브(STOVE)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