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7일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나겔링탑 확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기존 9층까지 개방됐던 최상위 콘텐츠 '나겔링탑'을 19층까지 확장한다. 11층부터 펼쳐지는 신규 사냥터는 탑의 마력으로 강력해진 몬스터들이 등장해 한층 더 강렬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확장된 '나겔링탑'을 정복하고 새로운 몬스터에 맞설 수 있도록 직업별 전투 스타일에 따른 신규 스킬을 추가해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2월24일까지 '둠메이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 PC방에서 지인과 함께 '어둠의전설'을 플레이하고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만 넥슨캐시를 지급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 원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같은 기간, 매일 기사단 임무를 완료하면 캐릭터당 1만 '라르'를 마을의 '둠사랑 온도탑'에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된 '라르'는 이벤트 종료 후 참여한 모든 캐릭터가 나눠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넥슨플레이 미션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5만1000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하고, 유리드 에어리어의 NPC '에카스'를 통해 '텔레포트의깃털', '불안정한 루딘블레이드'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나겔링' 국적 퀘스트 완료 시 추가 에테르 보상을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경험치/어빌리티 경험치 획득량 증가 및 라르 구매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