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64가족, 총 254명이 참여해 가정 내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과 긍정적인 게임 문화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1일차에는 참가자들의 긴장을 푸는 아이스 브레이킹과 게임문화 퀴즈대회로 시작됐다.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게임 지식을 겨루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를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가족 대항 e스포츠 대회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종목으로 진행돼,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전략을 논의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 간의 깊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상담 코너도 운영됐다.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한 게임이용습관 진단과 해결책 제시, 저학년 자녀를 위한 모래놀이 심리상담 등이 진행되어 참가 가족들로부터 실질적인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일차에는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를 종목으로 한 e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오늘날의 게임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새로운 대화 창구이자 K-컬처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캠프가 우리 아이가 왜 게임을 좋아하는지 이해하고 그 안에서 어떤 성취감을 느끼는지 직접 체감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가족 내에 긍정적인 게임문화가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