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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2025년 매출 1조727억 원… '던파모바일' 중국 흥행 반영

서삼광 기자

2026-04-13 14:33

네오플 2025년 매출 1조727억 원… '던파모바일' 중국 흥행 반영
네오플이 중국 시장의 변동 속에서도 3년 연속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10일 공시된 네오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은 1조727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2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47억 원, 당기순이익은 5214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매출 감소다. 2024년 1조2834억 원이었던 중국 매출은 지난해 8939억 원 규모로 줄어들었다. 이는 중국 론칭 효과가 감소한 '던파모바일'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 매출은 174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94% 이상 성장해 대비된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약 68.5%로 집계됐다. 전년 71.3%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고, 현금성 자산 또한 기말 기준 8327억 원을 보유 중이다.

네오플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꾀할 방침이다. 지난 3월 주력 매출원인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신규 시즌 업데이트와 '던파모바일'의 최고 난도 레이드 추가로 이용자 지표 개선에 나섰다. 하반기를 전후로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신규 클래스 '여인파이터'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모회사 넥슨의 글로벌 진출 전략이 네오플과 '던파' IP를 중심으로 짜여진 점도 관전 포인트다. 넥슨은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연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에서 '던파' IP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프로젝트 오버킬(가칭)',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 신규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출시해 던파 세계관을 전 세계로 넓히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네오플은 올해 1월 미국 법인인 넥슨 US 홀딩스에 약 6400만 달러를 추가 출자하는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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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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