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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3.5주년 업데이트 통했다…韓日 모바일 차트 역주행

김형근 기자

2026-05-04 17:50

3.5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 순위를 석권했다(제공=레벨 인피니트).
3.5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 순위를 석권했다(제공=레벨 인피니트).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3.5주년 업데이트 이후에도 한국과 일본 양대 시장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3.5주년 업데이트 '스타 아니스(STAR ANIS)'를 적용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5월1일부터 시작된 국내 연휴 기간 동안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특히 구글 플레이에서는 30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1위에 오른 이후 4일까지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역시 매출 10위권 내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간 최고 순위 기준으로도 구글 플레이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마켓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흥행의 핵심은 아이돌 컨셉트의 이벤트 스토리 '스타 아니스'다. 메인 스토리의 중심 축인 '카운터스 스쿼드'의 주요 캐릭터들이 최상위 성능 라인업으로 완성되며, 팬들이 오랫동안 기대해온 서사적 결실이 구현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서사 완성도가 팬덤 결집으로 이어지며 매출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다.

5월4일에도 한국과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를 지키고 있다.
5월4일에도 한국과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를 지키고 있다.
신규 SSR 캐릭터 3종 역시 흥행을 견인했다. '아니스: 스타'는 스쿼드 구성에 따라 공격과 생존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로 주목받았고, '네온: 비전 아이'는 최상위급 화력을 갖춘 딜러로 평가되며 수집 욕구를 자극했다. 여기에 배포 캐릭터 '아비스타'가 더해지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콘텐츠 완성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이벤트 스토리는 3D 공연 연출과 풀 보이스 더빙, 2D 뮤직비디오 컷신을 결합해 몰입감을 높였고, 메인 스토리 역시 45·46챕터 확장을 통해 기존 서사를 정리하는 전개를 선보였다. 리듬 미니게임 '트레이싱 더 스타즈(TRACING THE STARS)'와 최대 166회 무료 뽑기 보상도 더해지며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도 흥행세를 뒷받침했다. 지난 주말 열린 코믹월드에 공식 부스로 참여해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고, 현장의 코스프레와 굿즈, 체험형 콘텐츠는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추가적인 관심 유입으로 이어졌다. 이용자 참여형 글로벌 이벤트 '방주의 별을 지켜라' 역시 목표치를 달성하며 팬덤 중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공적인 3.5주년 업데이트로 '차트 역주행의 대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니케'. '니케'의 인기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코믹월드에서의 이벤트도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코믹월드에서의 이벤트도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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