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더스트2' 개발을 총괄하는 이준희 PD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부 코스튬 컷신과 이벤트 연출을 수정한 빌드를 30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보상도 마련했다. 전체 이용자에게는 수정 대상 코스튬 2종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무료 다이아를 지급한다. 해당 코스튬 보유자에게는 코스튬당 2000개의 추가 다이아를 지급하며, 환불을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무료 다이아와 함께 강화에 사용한 재화를 반환할 예정이다. 또한, 수정 대상 코스튬 2종의 특별 페이퍼를 제작해 전체 이용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콘텐츠 제작 방향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업데이트 이후 다시 수정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앞으로 제작되는 콘텐츠는 가능한 한 심의 기준에 맞춰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글과 애플 역시 한국 심의 기준보다 더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경고가 누적된 상태라는 현황도 공유했다.
이 PD는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보다는 수정된 빌드라도 서비스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더 많은 분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