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자 호라이즌4(Forza Horizon4)'를 공식 런칭하고,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 엑스박스 원, 윈도우10에서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게임패스 멤버십을 보유한 이용자들은 '포르자 호르자4' 스탠다드 에디션을 엑스박스 원 혹은 PC를 통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패스는 게임패스에 동시 출시되는 엑스박스 독점 기대작들을 포함해 100여 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월 낮은 가격의 구독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포르자 호라이즌4' 스탠다드 에디션을 구매하거나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포르자 호라이즌4' 얼티밋 확장팩 번들 구매 등을 통해 얼티밋 에디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엑스박스 게임패스 멤버십 고객들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포르자 호라이즌4' 얼티밋 확장팩 번들 가격은 5만900 원이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팀이 지난 6년 간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면서 축적해온 모든 노하우들을 집적한 작품으로, 기존 '포르자' 시리즈 게임에 없던 큰 변화들을 담았다.


'포르자 호라이즌4'는 공유된 오픈 월드에서 유서깊고 아름다운 영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 매주 바뀌는 새로운 계절은 건조하거나, 젖은 진흙탕 길 또는 눈과 얼음으로 뒤 덮인 도로의 노면 상태와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유된 오픈 월드를 통해 새로운 테마의 콘텐츠, 게임 플레이, 도전 과제와 리워드도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한 번에 제공된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영향력(influence)을 통해 호라이즌 슈퍼스타(Horizon Superstar)도 쉽게 될 수 있다. 영향력(influence)은 도로를 달리고 스턴트를 하기, 리버리(liveries)를 만들고 디자인하기, 오픈월드를 드리프트 하거나 또는 믹서(Mixer)에서 스트리밍 하기 또는 시청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특별한 제한이 없는 새로운 캠페인 안에서 게임 내에서 실행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행할 수 있다. 몇 주간 새로운 리그가 오픈되고, 플레이어들은 목표로하는 그랜드마스터(Grandmaster) 타이틀을 거머쥐거나 우승을 하기 위한 독특한 리워드가 마련된다.

이에 더해 루트 크리에이터(Route Creator) 특징이 추가됐는데, 이는 팬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게임의 기능 중 하나다. 게임 출시 이후 조만간 선보일 이 기능은 이용자 각자 또는 친구들과 자신만의 루트를 만들어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