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23'은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쇼로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치바현에 위치한 전시장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참가 업체 770개, 전시 부스 2684개, 출품 게임 수 1762개 등으로 알려져 자연스레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라비티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는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2D×시네마틱·리얼 과학 조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영문명 TOKYO PSYCHODEMIC)', 월드 크래프트 RPG 'KAMiBAKO'를 준비했다. 또한 복고풍 JRPG 'Alterium Shift', 3D 액션 2인 협력 플레이 게임 '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등 타이틀 2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올해 5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메트로배니아 'Twilight Monk'와 새롭게 선보이는 경영 액션 RPG 'Aeruta'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그라비티의 미국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에서 9월15일(한국시간)부터 글로벌 CBT를 진행하고 있는 두뇌 전략 RPG 'Generation Zombie'를 출품한다.
그라비티는 게임쇼 기간 동안 출품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부스 방문객에게 게임 시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에서는 '해시태그 이벤트' 등으로 PS5, PS5 전용 컨트롤러를 포함한 다채로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박정훈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그라비티는 최근 게임업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PC 및 콘솔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여러 게임쇼에서 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도쿄게임쇼'에서도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다채로운 게임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부스에 방문하셔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게임도 즐기고 부스 이벤트도 참가해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