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요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P의 거짓'에 대해 소울라이크 장르의 기본기와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 이용자는 "최적화가 훌륭하고 그래픽이 뛰어나다"는 의견을 냈다. 다른 이용자는 "소울라이크 장르의 기본기를 잘 살렸다.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조력자 시스템을 이용하면 엔딩을 보기 수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엔딩을 봤다는 한 이용자는 "게임 안에 지도가 등장한다. 시리즈 세계관을 이미 만들어 둔 것 같다. 후속작이 기대된다"고 2편이 기다려진다는 의견을 내놨다.
'P의 거짓'은 국내 스팀 출시 첫 날인 19일 오후 6시 현재 '톱 셀러'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며, '뉴&트렌드' 부문에서는 2위에 올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P의 거짓'이 엑스박스 게임패스 구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다.
'P의 거짓' 출시일인 19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99%(1950 원) 오른 3만4500 원을 기록했다. 'P의 거짓'의 국내외 인기가 높아진다면 네오위즈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