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에오스 블랙' 베타 테스트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테스트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에오스 블랙'의 메인 콘텐츠인 노예 및 처형대 포로 전시 등 치욕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블랙' 베타 테스트 이벤트도 실시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이벤트 참여 후 추첨을 통해 세라젬 안마의자, 교촌 치킨 기프티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설문 조사 참여 시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에오스 블랙'은 '에오스 레드'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 및 발전시킨 정식 후속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용자 간 자유로운 PK가 지원, 전투와 분쟁을 통한 전리품 획득, 특정 대상에게만 판매 상품을 노출하는 지정 거래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블랙'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로모션 영상 위대한 전사편을 공개했다. 지난 3월22일에는 게임 내 치욕 시스템을 주제로 배우 김무열과 엄태구가 출연한 TV CF 영상도 선보였다.

'에오스 블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를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