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서비스 1년 동안 '소울 스트라이크'를 방문한 이용자 수는 297만6172명으로 소개돼 300만 명에 가까운 이용자가 즐겼다. 또한 게임의 주요 재화인 에테르의 경우 1조4537억4861만3340개가 사용됐다.
또한 게임의 각종 모드 중에는 동료 배치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임무 파견'이 총 4263만8477회 진행됐으며, 유용한 아이템들의 획득 기회가 있는 '암시장'은 1만4214회 갱신돼 '합리적인 가격에 상위 등급 아이템을 얻으려는' 이용자들의 노력도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보다 강력한 장비를 위한 유일 보석 합성 과정서 실패를 경험했던 이용자들 중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한 이용자는 한 사람이 55번까지 실패했으며, 47번과 36번의 실패로 그 뒤를 이었던 이용자와 함께 캐릭터명의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다양한 정보를 공개하며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개발 및 운영팀의 명의로 "이용자 분들이 있었기에 1주년 생일 잔치가 가능했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더 길고 더 멋진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