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로스트아크'에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은 총 8명의 이용자들이 파티를 구성해 진행되는 콘텐츠로, 주 1회 도전 기회가 제공된다.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680 이상, 하드 난이도는 1700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ek.
3막은 총 3개의 관문으로 이뤄져 있다. 1관문 부서진 결계의 땅에서는 '어둠군단장 카멘'과 어둠의 피조물 '인페르나스'가 함께 등장한다. 2관문 사라진 자들의 골짜기에서는 혼돈의 가디언 '나이트레아'가, 마지막 관문인 우레치는 폭풍의 탑 정상에서는 심연의 징벌자 '모르둠'이 등장한다.

'모르둠'은 강력한 뇌전의 힘을 사용하는 심연의 지배자라는 컨셉트로, 다양한 패턴을 보유했다. 모르둠의 공격에 따라 탑 정상에서 펼쳐지는 전투의 지형이 변화하면서 와이어를 활용한 특별한 전투 연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3막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성장 콘텐츠인 상급 재련의 상위 단계를 해금하고 장비를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3막 하드 난이도 공략에 성공하면 일정 확률로 유물 등급의 각인서도 보상으로 지급되며 업적, 상점, 전리품 경매 등을 통해 2관문의 보스 '나이트레아'의 날개가 특별 탈 것으로 제공된다.

아이템 레벨 1700 달성 이후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먼저 신규 가디언 '드렉탈라스'가 업데이트됐으며, 쿠르잔 전선에 신규 콘텐츠 네프타 1작전이 추가됐다. 에브니 큐브와 카오스 게이트에도 새로운 단계가 열렸다. 이용자들은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티어4 고대 장신구와 유물 등급 각인서, 보석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