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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모바일순위] 엔씨 '리니지M', 1위 탈환

이학범 기자

2025-03-12 17:31

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 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주간모바일순위] 엔씨 '리니지M', 1위 탈환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힘입어 1위 탈환
엔씨소프트 '리니지M' 총사 클래스 리부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M' 총사 클래스 리부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홈커밍 업데이트의 효과로 1위를 탈환했다.

'리니지M'은 지난 3월3일부터 3월9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된 3월 1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4위) 대비 3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집계 기간 동안 꾸준히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3일부터 6일까지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리니지M'은 지난 5일 홈커밍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2종 글루디오와 그레시아가 추가됐으며,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가 적용됐다. 리부트 된 총사 클래스의 경우 이용자들 사이 사냥을 통해 빠른 경험치 효율을 얻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클래스 체인지 지원 상자 구매해 클래스를 전환하거나, 총사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 신규 패키지를 구매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12일 '리니지M'에 에셈의 선물 상자 시련 던전, 과거의 말하는 섬으로 등 풍성한 혜택이 담긴 신규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한층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19일 신규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를 비롯해 4월까지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한동안 '리니지M'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대박' 할인 이벤트로 순위 상승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관련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관련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대박 할인 이벤트에 힘입어 순위가 상승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지난 3월 1주차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7위) 대비 1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다. 집계 기간 구글 플래이 일일 매출 6위를 기록했으며, 6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오딘'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플롬키의 무기 형상 소환 11회 상품이 기존 2100 다이아에서 1200 다이아 가격에 판매되는 할인 이벤트가 열렸다. 기존 대비 약 43% 낮은 가격에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혜택에 이용자들의 구매가 늘어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2일 '오딘' 업데이트를 통해 화이트데이 및 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비롯해 이번에는 미미르의 탈 것 소환 11회 상품을 43%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파격 할인 이벤트에 힘입어 '오딘'이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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