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후 큰 사랑을 받으며 모바일 수집형 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원작 세계관을 확장하면서도 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환경에 맞춰 전투 액션을 강화했으며, 특히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 컬렉팅' 시스템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호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이환'은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초자연 어반 오픈월드 RPG로, 인류와 초자연 현상이 공존하는 도시를 무대로 경계 없이 이어진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풀 한국어 더빙이 지원되는 메인 스토리를 통해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독특한 어반 판타지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두 게임은 비슷한 시기에 선보이는 애니메이션풍 타이틀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지향점은 다소 다르다. '이환'이 방대한 심리스 오픈월드와 다양한 도시 생활 콘텐츠를 앞세운 반면, '몬길: STAR DIVE'는 오픈월드를 채택하지 않은 대신 '쉬운 조작'을 앞세워 속도감 있는 전투 전개와 빠른 몰입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원작의 몬스터 수집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몬스터링'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